아무것도 안하고, 음악만 듣고 싶은 날!
그런 날이 있습니다.
세상 시름 다 놓아 버리고,
사람에게서 받은 마음의 상처도 잊어버리고...
문득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.
질리도록 푸른 바다가...
어제 다녀온 초록빛 벌판과는 또 다른...
시원하고 탁 트인 바다를 보고, 넓게 용서하는 마음을 배워오고 싶습니다.
(글/ 인샬라- 정원)
* 이미지, 음악 출처: 하늘과 땅/ 웃음 치료학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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